인천본부세관은 27일 올해 해외 유명 브랜드를 위조한 가짜 명품시계 6739개, 진품가 총 989억원어치를 밀반입 단속과정에서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위조 명품시계는 모두 22개 브랜드로 까르띠에(1708점)·롤렉스(1696점)·위블로(867점)·샤넬(453점)·태그호이어(364점) 순이다.
인천본부세관의 가짜 명품시계 적발 실적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각각 423억원(2건)과 155억원(5건)이었으나 올해는 10개월 동안 989억원(4건)에 달했다.
인천본부세관은 밀수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도입한 중형 화물 엑스레이(X-ray) 검색기를 적극적으로 활용, 밀수업체에 대한 정보분석을 강화할 방침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배우 오연서,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포토] 오연서, 아찔 뒤태 공개 '관능미'
☞ ‘가정폭행 혐의’ 우지원, 아내 “2년 전, 이혼 위기 겪었다”
☞ 하지원, 까르띠에 뮤즈.. 대만 행사 초청 '우아+기품'
☞ 현아, 뉴욕 화보.. 자동차 위에서 관능 포즈 '시선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