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모레부터 사우디·카타르 4박6일 국빈 방문

우리 정상 최초 국빈 방문…김 여사도 동행
비즈니스 포럼 등 다양한 경제 행사 소화
  • 등록 2023-10-19 오후 5:00:27

    수정 2023-10-19 오후 5:00:27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으로 잇달아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중동 국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 일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9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은 윤 대통령의 중동 순방 계획을 밝혔다. 김건희 여사도 순방에 동행한다.

우리나라 정상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도착, 다음 날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정상 회담 및 오찬 등 국빈 일정을 시작한다.

윤 대통령은 22일 한·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 23일 한·사우디아라비아 미래기술파트너십 포럼, 한·사우디아라비아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 등 3개 경제행사를 소화하며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23일에는 킹 사우드 대학을 찾아 학생들에게 강연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사막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 행사에 주빈으로 참석, 한국과 중동 간 협력 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대담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 24~25일 카타르 도하에서 국빈 방문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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