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스미디어 강남구 디지털본부장이 지난 14일 열린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22’에서 리드 생성 부문 수상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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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KT(030200)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대표이사 박평권)가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22(Google Premier Partner Awards 2022)’에서 리드 생성(Lead Generation)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이 전 세계 파트너 기업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사의 성과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지난 14일 열린 올해 시상식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리드 생성 △온라인 판매 △앱 성장 △글로벌 성장 △우수 업무 환경 등 총 6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나스미디어가 수상한 리드 생성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해 적절한 메시지를 적합한 고객에게 도달시켜 캠페인 실적 개선 및 성과를 이끌어 낸 기업에 수여한다.
구글은 나스미디어의 ‘야나두’, ‘야핏’ 캠페인 사례가 심사위원단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리드 생성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구매 가망 고객의 마케팅 여정 별로 알맞은 브랜드 메시지와 서비스 가치를 노출해 주요 타깃에 대한 도달을 극대화했다. 이와 동시에 전환 최적화 솔루션 기반의 구글 광고 상품과 적절한 타기팅(Targeting)을 조합해 구매 고려도 상승뿐 아니라 최종 매출 전환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나스미디어 미디어전략실 허진영 이사는 “지난해 브랜드 인지도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리드 생성 부문 수상을 통해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사로서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성을 증명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나스미디어는 앞으로도 시장에서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넘버원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