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SKT, 스마트홈 기술협력 MOU 체결

생활가전제품에 스마트 기술 접목
  • 등록 2015-02-11 오후 3:16:42

    수정 2015-02-11 오후 3:16:42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대유위니아는 11일 SK텔레콤(017670)과 스마트홈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국내 스마트홈 시장 대중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제품이 SKT의 서비스와 결합됨에 따라 경쟁력은 한 층 더 강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대유위니아는 울해 출시하는 생활가전제품에 SKT 기지국 기반의 정교한 날씨 데이터를 연동해 특화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도 국내 스마트홈 서비스의 대중화라는 취지에 맞게 SKT 고객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집에서 기존에 사용 중인 유무선 공유기(AP) 외에 별도의 장비도 필요하지 않은 기술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백성식 대유위니아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MOU로 인해 국내에서 고객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대를 한 발 더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하고 편리한 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에어워셔를 시작으로 스마트 가전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성식 대유위니아 전략기획본부장(왼쪽)과 조영훈 SK텔레콤 스마트홈 TF장(상무)가 11일 서울 을지로 SKT T타워에서 스마트홈 기술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대유위니아는 이번 MOU를 통해 생활가전 제품의 스마트홈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유위니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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