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가 28일 세계 6개 도시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LG전자(066570)는 오는 27일(현지시간) 런던, 뉴욕,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28일(현지시간) 서울, 이스탄불, 싱가포르 등 6개 도시에서 G3 공개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도시 간 시차를 감안해 6개 행사 모두 24시간 이내에 완료된다.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공개 행사를 여러 도시에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전작 ‘G2’ 출시 당시 뉴욕과 서울에서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G3는 HD의 4배 해상도인 QHD 패널을 탑재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다. LG전자 측은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궤도에 오를 때까지 마케팅에 힘을 쏟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LG전자는 13일 오후 자사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G3 티저영상(http://youtu.be/OjhZfjEH9eg)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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