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27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 설치된 카드리더기.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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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신한카드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에 신규로 가입하면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속한 전 세계 1만여 이상의 지역에 위치한 30개 이상 호텔 브랜드에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호텔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프로그램에 가입해 멤버가 될 수 있고, 호텔에서 숙박하면 적립되는 숙박 크레딧을 쌓아 등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등급에 따라 숙박 시 보너스 포인트 제공, 룸 업그레이드,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조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모든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다만 법인, 신한BC, 선불, 기프트, 충전식, 특수목적카드 고객은 제외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신한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가입하기’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로 이동해 이름, 이메일, 핸드폰번호를 입력한 후 멤버십에 가입하면 된다. 마이신한포인트는 12월에 적립 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2021년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연회비 부담을 줄인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공사 등 다른 업종과도 공동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