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최초 6성급 호텔 '더 츠바키 타워', 4월 오픈

  • 등록 2020-01-21 오후 3:25:12

    수정 2020-01-21 오후 3:25:1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프리미어 호텔 그룹이 괌 최초 6성급 호텔 ‘더 츠바키 타워(The Tsubaki Tower)’를 오는 4월 25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괌의 아름다운 건 비치를 따라 이어지는 투몬 베이(Tumon Bay)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더 츠바키 타워는 괌의 대자연과 오랜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의 힘(Power of Nature)”이라는 콘셉트로 디자인 된 럭셔리 호텔이다.

더 츠바키 타워는 면세점 및 유명 쇼핑몰이 밀집된 투몬 중심부까지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것은 물론, 4000년 역사를 가진 괌 차모로(Chamorro) 전통 문화와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는 최고급 시설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통해 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더 츠바키 타워(The Tsubaki Tower) 스탠다드 객실인 ‘카멜리아 룸(Camellia Room)’
총 27층 규모의 더 츠바키 타워는 62개의 스위트 룸을 포함한 340개 전 객실이 야외의 거실(Outdoor Living Room)이라 불려도 손색없는 넓은 발코니를 갖춘 오션 프론트뷰 타입으로, 투몬 비치의 이국적인 풍광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탠다드 객실인 ‘카멜리아 룸(Camellia Room)’은 발코니(13 ㎡)를 포함한 면적이 총 58 ㎡으로, 스탠다드 객실로는 괌 호텔 중에서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객실 내부는 괌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베이지 계열의 어스 컬러(Earth Color)‘를 베이스로 고급스럽게 디자인했으며, 발코니에서는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바라보며 프라이빗하게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발코니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스위트 룸 욕실 어메니티로는 프랑스 니치 퍼퓸 브랜드 ’딥디크‘ 고급 어메니티 세트를 선택했다.

더 츠바키 타워는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F&B에도 신경썼다. △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밀라노 그릴 -라 스텔라- (Milano Grill -La Stella-)’ △ 조·중·석식이 모두 제공되는 올데이 뷔페 레스토랑 ‘까사 오세아노(Casa Oceano)’등의 고급 레스토랑 △ 가벼운 식사와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판할레 로비 라운(Fanhale Lobby Lounge)’ △ 낮에는 세련된 음료를 제공하고 밤에는 위스키 전문 바로 바뀌는 ‘가다오 바(Gadao Bar)’ △ 캐쥬얼 풀 사이드바 ‘누누 바(Nunu Bar)’ 등 다양한 바와 카페를 갖춰 호텔 안에서 식사와 디저트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투몬 베이의 환상적인 뷰가 펼쳐지는420㎡ 크기의 인피니티 풀(Infinity Pool), 야외에서 영화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더 플라자(The Plaza)‘, 남태평양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호텔 최상층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결혼식을 경험할 수 있는 웨딩 채플 ’스카이웨딩(Sky Wedding)‘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완비했으며, 전 고객들에게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 닛코 괌의 수영장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어린이용 식사를 갖춘 룸 서비스와 키즈 어메니티를 제공하며, 괌 원주민인 차모로족의 전통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리틀 차모로 클럽‘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인피니티 풀 옆에는 수심 50cm의 키즈풀을 갖춰 모든 가족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실현했다.

한편 더 츠바키 타워는 국내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해 공식 한국어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호텔 정보 및 객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어 웹사이트에서는 방문 90일 전까지 미리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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