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CFO인 유영상 전략기획부문장은 3일 열린 실적 발표회에서 “2017년 이동전화 수익 전망은 가입비 폐지 영향과 선택약정할인에도 불구하고 매출 감소세는 어느정도 진정됐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참고로 말하면 신규기변 가입자 40% 이상이 밴드 데이터 퍼택트 59요금제 이상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T시그니처 등으로 업셀링(고가요금제 유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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