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실은 이날 저녁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김무성 의원이 주도한 퓨처라이프포럼에 가입한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면서 “의원실 간의 소통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무성 의원은 같은 날 오전 국회 연구단체인 ‘퓨처라이프포럼’ 첫 세미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당초 포럼에 참여한 야당 인사는 원혜영 의원과 심상정 원내대표를 비롯 유승희, 김춘진, 윤후덕, 양승조, 최민희, 부좌현 민주당 의원 등 8명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에서는 강석호, 김학용, 박민식 의원 등 35명이 참가했다.
김무성 의원, 원혜영 의원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은 심상정 대표는 쌍용차(003620) 문제 관련, 인도 출장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