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2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지난 10일 가자지구 북부 가자 시티의 알-타바인(Al-Tabaeen) 학교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다수의 무고한 민간인이 사망한 데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아울러 “정부는 즉각적 휴전 및 인질 석방만이 이러한 비극을 멈출 수 있다고 믿는다”며 “관련 당사자들이 중재국들의 협상 재개 요청에 적극 호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