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신산업 육성 환영..구조조정으로 수출경쟁력 확보 기대"

  • 등록 2016-06-13 오후 3:26:20

    수정 2016-06-13 오후 3:26:20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20대 국회 개원 연설에 대해 “최근 어려운 대내외 무역환경 속에서 수출회복 등 경제활력 제고와 4대 부문 구조개혁, 미래 신산업 육성 의지 등이 담긴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환영한다”고 논평했다.

최근 우리 경제 현안으로 떠오른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수출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협은 특히 “주력 수출산업의 양적 성장에 한계를 보이는 시점에서 신기술 및 문화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는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역업계도 과거 위기를 우리 경제의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세계 저성장 기조를 수출산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활용해 미래 한국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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