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근로복지공단과 손잡고 공무원 재해보상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17일 근로복지공단과 재해보상 제도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공무원연금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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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요양급여 심사 효율화 및 재활서비스 연계 △재해보상급여 및 제도 합리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급여·재활 뿐 아니라, 제도·통계연구 및 보상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사회보험체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동극 공무원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제도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기관 간 교류 활성화와 지원으로 공무원 재해보상제도가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