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국감]김동연 “文정부, 환시장에 개입한 적 없다”

국회 기재위, 기재부 국정감사
“美 재무부, 韓 환율조작국 지정 없어”
  • 등록 2018-10-18 오후 12:06:24

    수정 2018-10-18 오후 12:06:24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환시장에 정부가 개입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 질의에 “이 정부 출범하고 제가 부임하고 급격한 시장 쏠림에 오퍼레이션(미세조정)을 한 것 외에는 환시장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이렇게 답했다. 이어 “오늘 새벽 미국 재무성 발표에 따르면 한국이 환율조작국에 지정이 안 됐다”며 “사후적으로는 환시장에 개입하게 되면 정말 (개입 내역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미 재무부는 18일 발표한 10월 환율보고서를 통해 종전과 같이 중국을 한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스위스 등과 마찬가지로 ‘관찰대상국’(monitoring list)에 포함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종합무역법상 환율조작국 또는 교역촉진법상 심층분석대상국으로 지정된 국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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