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연구원은 7일 오후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서울시 쇼핑관광 실태 및 현안 점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쇼핑 관광 실태 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정책을 논의한다.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의 관광활동에서 쇼핑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소비 트렌드도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외래 관광객들의 쇼핑 특성과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시의 쇼핑관련 정책들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 것인지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