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하려는 것은 CJ헬로비전이 보유한 420만 방송 가입자때문이다. 여기에 240만 명에 달하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도 SK브로드밴드와 합치면 KT그룹과 미디어 분야에서 경쟁할 수 있는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하지만 SK텔레콤의 이사회 결정 전인데다, 국내 첫 통신회사의 유료방송 사업자 인수여서 정부의 대주주 변경에 대한 허가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SK텔레콤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인수를 공식화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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