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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사례가 지난달 실시한 나이지리아의 학교 지원 사업이다.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법인은 나이지리아 포트하코트시 엘레메 마을에 위치한 에부부 중학교의 도서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도서 수백 권을 기증했다. 나이지리아 법인이 위치한 엘레메 마을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도서관 건물 도색, 출입문과 창문 교체, 책장과 책걸상 등 가구도 구비했다.
모로코에서는 ‘대우 유스 모로코 프로그램’을 통해 엘자디다 지역 고아원과 아동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한국 안과전문의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 비전케어가 주관하는 무료 안과 치료에도 참여하고 있다. 알제리와 필리핀 등지에서도 폭설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과 장비, 구호 물자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역 축구단과 학교에도 지원을 하고 있다.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도 2006년부터 시행해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오래된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기금을 만들어 연말에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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