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3분기 영업이익이 49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7.0% 늘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359억원으로 0.6% 줄었다.
매출 감소에도 영업익이 늘며 영업이익률도 11.4%로 지난해 3분기보다 0.8%p 늘었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대표(부회장)는 “원화강세 같은 악조건에 유연하게 대응한 결과”라며 “차별화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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