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S3 일부 배터리 서비스 기간 연장

  • 등록 2013-11-11 오후 10:50:05

    수정 2013-11-11 오후 10:50:05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S3 스마트폰의 일부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스웰링(부풀음)에 대해 서비스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부품업체가 생산한 배터리가 부풀어오른다는 지적에 따라 해당 업체 배터리의 무상 사후서비스(A/S) 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는 “이는 특정 협력업체 배터리의 일부에서만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미 지난달부터 무상교환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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