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화학소재업체
휴비스(079980)는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주공장, 울산공장, 대전연구소 인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연탄 1만6000장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각 사업장별로 40~50여명의 임직원들이 연탄을 직접 집집마다 배달했다.
이상규 휴비스 인력개발실장(상무)은 “희망을 나누는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져 춥고 긴 겨울에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휴비스는 이번 연탄 기부를 포함해 소외 받는 지역사회 주민, 어린이들에게 교육, 물품, 도서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지원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 휴비스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서울시 도봉구 무수골에서 ‘희망키움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휴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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