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맥길 대학교 존 호퍼(L. John Hoffer) 박사팀은 응급실을 방문해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타민 C 영양제를 7일간 투입한 후 TMD(Total Mood Disturbance) 지수의 변화를 관찰했다. TMD 지수는 대상자의 감정을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대상자의 불안감, 우울감을 비롯한 부정적인 감정이 큰 것을 의미한다.
실험 결과 비타민 C 영양제를 투입한 환자들은 투입 전과 비교해 TMD 지수가 35% 낮아졌다. 비타민 C가 환자의 부정적인 감정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 것이다.
이처럼 행복비타민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비타민 C의 효능을 누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망, 파프리카를 비롯한 비타민 C가 많은 음식으로 천연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인은 바쁜 일상과 잦은 외식으로 음식으로 충분한 천연 비타민 C를 섭취하기 어려운 일이 흔하다. 이럴 때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천연 원료 비타민 C다.
천연 원료 비타민 C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자연의 원료로 만들기 때문에 음식으로 천연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천연원료 비타민 C 보충제 중에는 원료 분말을 알약 형태로 만들 때 사용하는 화학 부형제를 첨가한 제품도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천연 비타민 C와 최대한 비슷한 효과를 얻고 싶다면 부형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무부형제 공법으로 만들어진 100% 천연 원료 비타민 C 영양제를 고르는 것이 좋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우울감을 해소하려면 평소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며 “또한 부정적인 기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행복비타민인 비타민 C 영양제를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