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여당 측은 대선 결과 불복하겠다고 발표했고, 둔화된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을 되살려야 하는 중책을 맡은 만큼 앞날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조코위 당선자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면 군인 출신이 아닌 역사적인 첫 문민 정부가 들어서게 된다. 차기 정부 출범은 10월20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프라보워 후보는 개표 결과 발표에 앞서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이 비민주적으로 치뤄졌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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