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21일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 및 소요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 물놀이장 전경.(사진=동두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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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에는 물 폭탄, 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시설이 있는 조합 놀이대와 버섯돌이 모양 분수대, 파라솔과 테이블 등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 시간 50분에 휴식 시간 10분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19일까지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고 비가 많이 올 때는 개장하지 않으므로 동두천시 관광휴양과 소요산휴양팀에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개장으로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무더위를 식히면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