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은 최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소프트웨어(SW) 기업을 선정하는 SW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2002년을 시작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수상자 선정은 공동 주최 기관인 연세대 지식정보화연구소에서 공동 개발한 SW기업 전문평가시스템인 기업자원평가시스템(e-Valuator)을 적용하여 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국제화, 재무 등 해당 기업이 보유한 다방면의 역량 평가를 토대로 진행됐다.
KTH 오세영 사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직원들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2016년 T커머스, 컨텐츠 유통, ICT플랫폼 3개 사업 부문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하며 2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듯이 올 한 해도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