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코 61850 라이브러리 스택은 기존 IEC 61850 라이브러리 스택 표준을 국산화한 전력설비 통신프로그램이다. 전력연구원은 100% 외산제품에 의존하던 것을 국산화하기 위해 2년여의 시간을 쏟아 부었고 이번에 정식으로 국제 검증을 완료한 것이다.
앞으로 발전, 변전, 신재생에너지 등 전력분야 설비자동화와 계측용 장비에 캡코 61850 라이브러리 스택이 설치돼 스마트그리드의 주요 핵심인 ICT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핵심기술 개발로 국가 전체의 경제적 효과가 점진적으로 증가해 2018년에는 약 24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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