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현대차가 롤링힐스호텔을 소유하고 있지만 운영은 해비치호텔에 위탁하는 등 소유와 운영의 이원화로 비효율이 존재했다”며 “그룹 호텔사업 통합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비핵심자산인 롤링힐스호텔을 해비치호텔에 현물출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부터 그룹 내 주력 부문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설 부문은 현대엔지니어링-현대엠코, 철강은 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 부품은 현대위아-현대위스코-현대메티아를 합병했다. 이번 롤링힐스호텔 현물출자를 통해 그룹내 호텔사업을 통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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