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 취약계층 50가구에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 (왼쪽 4번째부터)고동량 대구서구가족센터 과장과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가 19일 지역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설 명절 선물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로봇산업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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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진흥원은 19일 대구서구가족센터에 지역 다문화가정과 1인 가정, 조손가정에 전달할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15년 대구 이전 이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구서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2010년 대구 서구지역에 설립한 취약가구 지원 기관이다. 두 기관은 지난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초청 로봇 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건강 가정 문화 확산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