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라마는 ‘브랜드’와 ‘드라마’의 합성어다. 이케아 코리아는 브랜드라마를 통해 ‘행복을 만드는 우리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케팅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브랜드라마는 30초, 1분 및 3분짜리 풀영상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장진 감독은 “브랜드라마는 제품만을 홍보하는 광고와는 달리,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주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장르의 영상”며 “이케아 브랜드라마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집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의 즐거움과 행복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이케아가 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아이와 부모 모두 바쁜 일상을 살고 있으며 심지어 아이들도 어른처럼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며 “조사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브랜드라마를 제작하게 됐고 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집이야 말로 가족의 행복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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