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노브랜드(145170)는 24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및 전환우선주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손실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5.89%다.
회사 측은 “주가상승으로 전환사채 및 전환우선주 행사가액과 주가 간 차이로 인해 파생상품 평가손실을 인식했다“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금융부채로 분류된 경우 공정가액으로 평가하도록 돼있어 손실을 반영했으며 계상된 금액은 현금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