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은행, 역레포로 13.2조 공급

  • 등록 2017-03-21 오전 11:18:06

    수정 2017-03-21 오전 11:18:06

[베이징= 이데일리 김대웅 특파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1일 자금시장에 800억위안(약 13조2000억원)을 공급한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를 통해 500억위안을 공급하고 14일물과 28일물 역레포를 통해 각각 200억위안, 100억위안을 투입한다.

인민은행은 지난주 자금시장에서 1200억위안을 순회수한 바 있다. 이날 7일물 금리는 전날에 비해 46.96bp(1bp=0.01%포인트) 떨어진 2.45%에 거래됐다.

인민은행은 지난주 역레포 7일물과 14일물, 28일물의 금리를 각각 10bp씩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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