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송인만 감사, 신종계 감사, 유재한 이사, 박봉흠 이사 등 4명의 사외이사들이 고통분담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보수 반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주식수를 늘리는 내용의 정관변경을 위해 8월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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