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2월 둘째 아들 조현문 당시 부사장이 보유지분 7.18%를 매각하면서 특수관계인의 우호지분이 30% 이하로 쪼그라든 이후 첫째 조현준 사장과 셋째 조현상 부사장이 꾸준히 지분을 사들인 결과다.
조 사장은 장내 주식 취득으로 지분율이 기존 10.32%에서 10.33%로 높아졌다. 이에 따라 10.32%의 지분을 보유한 조 회장을 앞서 최대주주가 됐다. 조현상 부사장 지분율도 9.97%에서 10.05%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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