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종합 최대 일간 USA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톰 프리든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은 트위터를 통해 에볼라 경보를 최고 단계인 ‘레벨1’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나이지리아로 번지고 있고 추가 감염 환자가 대거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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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이틀 일정으로 세계 보건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긴급회의를 연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에볼라 바이러스에 따른 사망자가 932명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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