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다담’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차와 이야기가 있는 공연을 표방하는 ‘다담’은 이날 이야기 손님으로 김남희 여행작가를, 국악 연주단체는 ‘앙상블 프로젝트 련’을 초대해 무대를 꾸민다.
‘다담’은 올해 10주년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무대를 갖지 못해 약 10개월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이야기와 함께 국악을 전할 연주 단체로는 전남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앙상블 프로젝트 련’이 함께 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심방곡’, ‘흥안령에 눈꽃 날리네’, ‘아름다울 련’,‘쾌지나칭칭군밤수월래’를 연주한다.
황수경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나, 문화가 있는 날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주년을 기념해 유료관객 모두에게 텀블러도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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