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서울시립대 21세기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제도시과학대학원 동문의 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사진=서울시립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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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서울시립대(총장 원윤희)는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본교 21세기관 국제회의장에서 ‘국제도시과학대학원 동문의 밤’을 개최했다.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서는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자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교육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원윤희 총장, 한만희 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원장을 비롯해 모하데 겔로(Mohade Gello) 주한 케냐 대사, 롱 디망(Long Dimanche)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 14개국의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학기에 학위를 받는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한편 재학 중인 자국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만희 원장은 “국적과 상관없이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동문들이 하나 되는 자리였다”며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을 졸업한 각국의 졸업생들이 앞으로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자신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