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충주에 쏟아진 우박

  • 등록 2017-09-19 오후 3:21:16

    수정 2017-09-19 오후 3:21:16

사진=독자 제공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19일 오후 2시께 충북 충주에 우박이 내렸다.

지름 2㎝ 안팎의 우박으로, 폭우와 함께 30분간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 시민은 “우박이 한꺼번에 많은 양이 쏟아지면서 건물 안까지 들이쳤다”고 전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우박이 포함된 비구름대가 기상 레이더에 포착됐다고 예보한 바 있다.

우박은 충주 외에도 경기도 의정부시 일대에도 내렸다.

당국은 농작물 등에 우박 피해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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