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올해 사업목표를 경제활성화 방안 제시와 기업과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제고로 정했다. 우선 경제활성화 방안 제시를 위해 △경기활성화를 위한 투자확대 및 일자리창출 방안 마련 △창조경제 기반 조성 및 산업경쟁력 제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경영환경 개선,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과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제고 사업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당초 알려진 대로 신규 회장단 선임 없이 사업계획만 발표됐다. 이에 따라 총 21명의 전경련 회장단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박용만 두산(000150) 회장(대한상의 회장) 및 회의 참석이 어려운 강덕수 STX 회장, 현재현 동양(001520) 회장이 이름만 올려 놓은 채 내년 초까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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