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임직원 등 기증품으로 ‘사랑나눔장터’ 열어

수익금 전액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기부
  • 등록 2019-10-17 오후 2:39:05

    수정 2019-10-17 오후 2:39:05

현대해상은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 황미은 현대해상 CCO 상무(맨 뒷줄 오른쪽 4번째)와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맨 뒷줄 오른쪽 5번째), 현대해상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2004년부터 자선단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도서, 의류, 가전 등 1만5000여점의 기증품이 모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쓰인다.

신입사원을 포함한 30여명의 직원들이 봉사자로 나선 행사장에서는 포토존, 캘리그라피, 경품 추첨 돌림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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