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존솔루션즈, MWC서 차세대 통신장비 첫선

  • 등록 2017-02-21 오후 3:05:23

    수정 2017-02-21 오후 3:05:23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통신장비 중견기업인 다산네트웍스(039560)는 나스닥에 상장된 자회사인 다산존솔루션즈가 세계 최대 무선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차세대 통신장비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다산존솔루션즈 측은 “이달 27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에 부스를 마련하고 5세대(5G) 인프라 구축을 위한 통신장비를 전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MWC 키워드는 5G와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요약된다.

다산존솔루션즈는 무선기지국 데이터를 유선망으로 연결하는 최신 ‘모바일백홀’ 장비 등을 공개한다. 모바일백홀은 무선데이터 폭증을 해결하는 장비로 5G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필수로 쓰인다.

다산존솔루션즈는 모바일백홀 장비를 2009년부터 일본 소프트뱅크에 3세대(3G) 및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위해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표준기술 인증인 ‘CE 2.0’까지 획득했다.

다산 관계자는 “북미시장을 기반으로 MWC를 포함한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 한해 동안 신규 거래처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모바일망 고도화가 활발한 일본, 미국 등을 발판으로 5G 통신을 선도하는 통신장비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존솔루션즈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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