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유망직종, 3D프린팅 전문강사 인정 받아"

  • 등록 2016-03-07 오후 4:15:56

    수정 2016-03-07 오후 4:15:56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서울시 남부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경력단절 여성 및 경제활동 이력이 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유망직종 관련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일센터는 여성에게 유망한 직종 가운데 초·중·고교생이나 성인을 대상으로 3D프린팅에 대해 강의할 수 있는 ‘3D프린팅 전문강사’가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형상을 가공할 수 있어 미래 사용 가치가 우수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3D프린터의 보급률이 늘고 있으며, 그 기술을 익히는 시간이 길지 않아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새일센터는 3D프린팅 전문강사 외에도 SW교육 코딩 전문강사, 콘텐츠 디자이너 양성과정, 자유학기제 체험학습강사, 현장실무형 도배기능사, 노인복지 행정사무원, 중소기업사무원(ERP) 등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론과 실무를 익혀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여성유망직종 관련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직업 상담부터 교육훈련, 취업 연계, 취업 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일센터의 유망직종 설명회는 오는 9일(수) 오전 10시 금천구청, 24일(목) 오전 10시 구로구청에서 열리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과정 및 여성유망직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직업교육훈련 강좌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국비지원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교육 내용은 서울시 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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