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영민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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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청와대가 비서관급 이상 청와대 다주택자 참모들의 주택매각에 대해 “아직 시간이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달라”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춰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입장은 이미 설명드렸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주택을 모두 매각한다는 입장을 올렸는데, 다른 다주택자 참모들의 상황 변화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처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른 참모들의 (주택 매각 상황을) 모아보지 않았다”며 “조만간 설명 드릴 일이 있을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