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축산경제, 소 근출혈 피해보상 3억 4300만원

  • 등록 2019-06-20 오후 4:45:48

    수정 2019-06-20 오후 4:45:48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 누적 보상액이 5월말 기준 3억 4,300만원을 돌파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은 올해 1월부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도입해 농협 축산물 4대 공판장(부천, 음성, 나주, 고령)에 출하·도축·상장되는 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소 한 마리당 보험료는 총 5950원으로 공판장과 출하조합이 각각 1990원을 내고 출하농가가 1970원을 부담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근출혈'은 근육 내에 존재하는 모세혈관 파열로 혈액이 근육 내에 퍼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근출혈이 발생하면 도체육의 저장성과 상품성이 떨어진다. (사진=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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