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본격 전당대회 준비 돌입..전준위·선관위 구성 완료

전준위원장 오제세·선관위원장 노웅래 의원 선임
작년 7월1일부터 6회 이상 당비 납부한 권리당원에 투표권 부여
  • 등록 2018-06-22 오후 4:24:34

    수정 2018-06-22 오후 4:24:34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8월 열리는 새로운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본격적으로 전당대회 시즌에 돌입한 것이다.

민주당은 22일 오전 최고위와 당무위를 열어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준비위원회와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를 관리할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전준위) 위원장에는 오제세 의원(4선, 충북)이 선임됐고, 부위원장에는 민병두 의원(3선, 서울), 총괄본부장에는 김민기 의원(재선, 경기), 간사는 김영진 의원(초선, 경기)이 선임됐다.

또 남인순(재선, 서울, 여성) 서형수(초선, 경남), 조응천(초선, 경기), 정재호(초선, 경기), 김종민(초선, 충남), 제윤경(초선, 비례/경남, 여성), 송옥주(초선, 비례, 여성), 정춘숙(초선, 비례, 여성), 이재정(초선, 비례, 여성, 청년), 윤준호(초선, 부산) 의원이 위원으로 결정됐다. 이외에 추후 노동분야 1명을 추가로 선임해 총 15인으로 전준위를 구성키로 의결했다.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는 노웅래 의원(3선, 서울)이 선출됐으며, 안호영(초선, 전북), 송갑석(초선, 광주), 이재정(초선, 비례, 여성, 청년), 권미혁(초선, 비례, 여성), 이후삼(초선, 충북), 박경미(초선, 비례, 여성), 오영훈(초선, 제주) 의원이 위원으로 임명돼, 총 8인으로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이춘석 사무총장(3선, 전북)이 맡고, 위원에는 임종성 조직담당사무부총장(초선, 경기), 한정애(재선, 서울, 여성), 백혜련(초선, 경기, 여성), 박재호(초선, 부산), 이후삼(초선, 충북), 심기준(초선, 강원), 신동근(초선, 인천) 의원, 최윤영 변호사(여성, 청년, 윤리위원), 권미경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여성), 고성민 전국대학생위원장(청년)이 선임됐다. 총 11인으로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민주당은 당대표 및 최고위원, 시도당위원장 선출 당직선거의 선거관리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최고위에서는 차기 전당대회 권리당원 선거권 부여를 위한 권리행사 시행시점을 의결했다. 권리행사 시행일은 7월 1일이며, 권리행사 시행일의 1년 전인 2017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 이내에 6회 이상의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으로 2017년 12월 31일까지 입당한 당원에게 투표권이 부여된다. 아울러 당무위에서는 권리당원 체납 당비 처리의 유예기간을 25~29일까지 두기 위해 당규 상 특례 조항을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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