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현대상선(011200)은 이날 장초반 상승출발했지만 방북 무산 소식이후 하락전환, 결국 전날보다 2.36% 떨어진 9110원으로 마감했다. 현대상선은 금강산·개성관광사업 재개를 학수고대하고 있는 현대아산의 최대주주다.
개성공단 입주업체 재영솔루텍(049630)도 7.57% 떨어진 171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초반에는 남북긴장완화 기대감이 반영되며 7% 올랐지만, 방북 불허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고가대비 14% 가까운 변동성을 보였다. 또다른 개성공단 입주업체 로만손(026040)도 강보합 출발후 하락전환, 전날보다 4.01% 떨어진 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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