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젊고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걸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인 안소희를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브이디엘(VDL)의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안소희를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VDL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안소희는 다음달 중 출시하는 신제품 ‘VDL 뷰티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지면광고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희고 촉촉한 피부로 광고제품의 탁월한 커버력과 수분감을 잘 표현해 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함원정 LG생활건강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안소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젊고 신선한 감각을 갖춰 VDL의 콘셉트에 잘 부합한다”며 “주 고객 연령층인 20대 여성 소비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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