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헌혈 문화 정착 및 환아 지원을 위한 ‘온기 더하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12월 16일부터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총 5천 명에게 스타벅스 머그를 증정한다.
스타벅스와 한마음혈액원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헌혈 캠페인을 이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캠페인 기간 중 헌혈 후 헌혈증서 기부자에게 2년간 1만 1천 개의 푸드 박스를 제공했으며, 소아암, 백혈병 등 혈액암으로 치료 중인 환아 10명에게 총 1억 원의 치료비를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