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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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는 1기신도시 등 노후 건물과 시설물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인스, ㈜무한정보기술, ㈜에어센스와 드론을 활용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발전소 주변 대기 측정 실증과 열섬 지도 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9월 중 대기 측정을 위한 드론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폭염피해 취약지역을 밝히고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농법 또한 추진한다.
시는 ㈜아쎄따와 사물인터넷 기반 방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스마트 방제 앱은 안정화 단계를 거쳐 다양한 농업 현장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또 드론을 활용해 창릉천 주변 △위험수목 △침수 피해 △교량 하부 불법 취수 △화재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