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태원 참사 보고서 삭제 지시’ 경찰 간부, 징역 1년 6월

  • 등록 2024-02-14 오후 3:39:28

    수정 2024-02-14 오후 3:39:28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법원이 이태원참사 과정에서 정보보고서를 삭제·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에게 징역 1년 6월을,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에게 징역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들의 지시를 받고 정보 보고서를 삭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모 용산서 정보관은 선고 유예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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