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에도 방통위 앞 종편 재승인 '찬반' 시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일 오후 2시 30분 방송통신위원회의 ‘TV조선·채널A’ 재허가 결정 회의를 앞두고 동학실천시민행동 소속 시민이 피켓을 들고 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시위하고 있다. 사진=김현아 기자

▲2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종편 재승인 취소’ 요구 플래카드

▲2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종편 재승인 관련 방통위를 규탄하는 플래카드

▲2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는 방통위의 종편 심사 과정을 규탄하는 자유연대·자유언론연합 시위 차량이 등장했다.

20일 오후 2시 30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의 ‘TV조선·채널A’ 재승인 결정 회의를 앞두고, 동학실천시민행동 소속 시민이 피켓을 들고 방통위 과천 청사 앞에서 ‘종편 재승인 취소’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동학실천시민행동은 1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만들었으며 이들은 텐트를 치고 111일 동안 시위를 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이날 방통위가 위치한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는 자유연대·자유언론연합 소속 시민이 방통위의 종편 심사과정이 언론 탄압이라며 방통위를 규탄하는 차량 시위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