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T캡스 파란스마일 봉사단이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봉사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사진=ADT캡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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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ADT캡스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 봉사단 ‘파란스마일’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DT캡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파란스마일 봉사단은 지난달 서울 광진구 자양유수지체육시설에서 KT&G 복지재단이 주최한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해 지역 저소득층 재가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파란스마일 봉사단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 재가노인 1253세대에게 전달했다.
또한 경주 지역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고 직접 사랑의 밥차 무료 배식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파란스마일 봉사단은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것은 물론, 독거노인들이 불편함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식과 자리 안내까지 나섰다.
ADT캡스의 나눔 봉사활동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오는 7일에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000장을 시민단체에 기부하고 이를 직접 취약가정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ADT캡스는 주변 소외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보안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