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전수 조사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53곳이 대상이며 총 79개의 도로안전표지판을 12월까지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예산은 2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설치 지점의 선정 기준은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중 야간에 차량의 속도가 높은 지점 ▲야간 보행자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점 ▲도로의 통행량, 보행량이 많은 지점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지점 등이다.
LED 표지판은 기존 표지판이 야간 식별력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해 태양광을 이용해 주간에 집열판에 에너지를 충전해 주변이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어지면 표지에 불이 들어온다.
또 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차량의 주행속도가 높아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 5개소에 과속경보표지판을 설치해 운전자의 경각심과 서행을 유도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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